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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수에 위치한 긴물찻집에 왔어요
네비가 도착했다고 했지만 한참을 올라가야만
만났던 산속카페
올라가면서 조마조마했죠~
차가 내려오면 어떻게 비켜주지? 하는
쓸데없는 걱정 ㅋㅋㅋ
빗소리와 새소리만이 들리는 곳,
흙집으로 지어진 카페는 푸른 풀과
나무들로 둘러쌓인 심오한 곳이에요~
바람에 흔들리는 풍경소리가
진짜 좋아요.
요즘 활력을 잃어가는 제 자신에게
에너지를 주는것 같아요~
가끔은 자연에게 큰 힘을 얻어갑니다
힐링합니다
고민이 많은 나에게 “잘 지내지?”
나란히 앉을 수있게 세팅된 오래된 의자
흙벽에 걸린 스케치
뒷건물은 주인분이 사시는 곳인가봐요~
연락을 드릴려했는데 전 kt라 안터지네요
ㅋㅋㅋㅋ
짝궁의 폰을 빌려~
편안한 실내~
다양한 차가 즐비합니다
유리창으로 보이는 바깥풍경~
^^
이 공간 아주 좋아요
저희는 긴물차를 주문했어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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