무주카페_나무와그릇

CAFE 나무와그릇

 

시골농가카페_도자기갤러리
운영시간 : 11:00-라스트오더 18:00(화,수 휴무)
문의 : 010.3786.8724
오시는 길 : 무주군 설천면 지전길 25-2(돌담마을)

지전마을(등록문화재 제292호)

진전이라는 이름은 이곳이 예전부터 지초가 많이 나던 곳이라 하여 붙여졌다고 한다. 마을의 형성시기는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마을 옆을 흐르는 남대천가의 오래된 여러 구의 느티나무가 마을의 역사를 짐작케 한다. 지전마을을 들어서면 마을 길을 따라 흙과 돌로 만들어진 흙돌담이 마을 전체를 덮고 있다 
지전마을은 담장 전체의 80%가 돌담과 토석담으로 된 전형적인 산골마을

나무와 그릇은 지전마을 안쪽에 위치한 카페겸 도자기 갤러리(전시및판매)이다.

사계절 다른 풍경을 선사하는 지전마을 속에서 잘 어울리는 콘셉트이다.

옛 구옥을 리모델링을 해 조용한 카페의 서정성을 담아내고 있다.

 

공간은 크게 3채의 건물로 이루어져있다.

본동은 카페공간이다. 아기자기한 옛 물건과 소품들로 가득해

구경하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. 

정면에서 오른쪽은 툇마루에서 차를 즐길 수 있다.

 

마지막 왼쪽건물은 도자기와 소품들을 전시하고 판매 하는 공간이다.

이 공간도 다양한 작가의 작품들이 있어 볼거리가 풍부하다.

 

고풍스럽고 아기자기한 소품이 있는 멋진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고

나가는 길에 마을 돌담길을 산책하는 걸 추천한다.